들어가며
작년 1년은 내 인생에서 두 번째로 바쁜 나날들을 보냈다. 그 만큼 정말 많은 일이 있었고, 많이 늦은 2월에야 정리를 해보려한다. 작년 상반기는 퀴즈 문답 형식으로 회고를 진행했었는데 이번에도 같은 문답으로 내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기록해보고자 한다.
1. 나의 정체성(Self-Identity)
- 나는 왜 ‘개발자’가 되고 싶은가?
덕업일치가 되는 일을 하고 싶어서 (개발이 재밌당)
- 개발자로서 나를 한 문장으로 정의한다면 무엇인가?
열정 넘치는 개발자
- 내게 ‘좋은 개발자’란 어떤 모습인가?
팀의 분위기를 해치지않는 개발자
- 내가 지금껏 가장 자부심을 느꼈던 개발 경험은?
생각보다 큰 규모의 아키텍처 및 구현을 완료하고 잘 돌아가는걸 확인했을때!
- 내가 회피하거나 불편해하는 개발 업무는 무엇인가?
남들과 눈치싸움 해야되는 업무… 그리고 비효율적인 업무
- 나에게 “코딩”이란 어떤 의미(취미, 직업, 예술 등)인가?
취미이자 직업
2. 가치관 & 동기부여(Core Values & Motivation)
- 개발자로서 절대 양보할 수 없는 나만의 가치(예: 코드 퀄리티, 협업 문화 등)는?
가독성
- 내가 일하면서 가장 큰 동기부여를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?
어떠한 외부 요인으로 인해 현재 하는일에 현타가 올 때
- 가장 큰 좌절을 겪었을 때 무엇이 나를 계속 붙잡아 주었는가?
주변 지인들과 가족들의 위로와 응원
- 나를 움직이게 하는 ‘내적 동기’와 ‘외적 동기’는 각각 무엇인가?
내 코드가 잘 돌아가는걸 보면서 느끼는 재미와 성취감 (내적동기) 돈을 많이 벌어서 편하게 살고 싶다는 (외적 동기)
- 동기부여가 떨어졌을 때 나를 다시 일으키는 방법은?
원티드 들어가서 공고 구경하기, 개발 서적 읽기
3. 단기·중장기 목표설정(Goal Setting)
- 1개월 내 달성하고 싶은 기술 목표는?
kafka, elasticsearch 이해도 현업 수준으로 끌어올리기
- 6개월 내 이루고 싶은 커리어 목표는?
현대차 구축 별일 없이 끝마치기
- 3년 후 내가 수행하고 있을 프로젝트 또는 포지션은?
새로운 신입들을 잘 가르쳐주는 선임 or 잘 적응하는 신입
- 목표 달성에 필요한 핵심 지표(KPI)는 무엇인가?
코드 이해 속도, 코드 구현 속도
- 목표가 현실과 괴리날 때 어떻게 조정할 것인가?
4. 기술 & 역량 분석(Skills & Gaps)
- 현재 내가 가장 자신 있는 기술 스택과 이유는?
JAVA / 제일 많이 써서
- 보완해야 할 약점 기술은 무엇이며, 그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?
FRONTEND / 백엔드에 비해 이해도가 넘 부족함.. 백엔드만 하는곳으로 가야하나
- 시장(채용 공고)에서 요구하는 핵심 기술과 내 역량 차이는?
최신 기술(JPA, Kotlin) / 사이드로 열심히 굴리고 있다
- 격차를 메우기 위해 어떤 학습 리소스·프로젝트를 활용할 것인가?
AI 툴을 통한 학습, 주변 지인들에게 많이 도움받기
- 학습 페이스를 유지하기 위한 루틴 또는 체계는?
번아웃이 오지 않도록 잘 조절하면서 공부하기
5. 경력 전략 & 시장 이해(Career Strategy)
- 내가 원하는 회사(스타트업·대기업·공공기관 등)의 공통된 특징은?
정량적 스펙 / 최신 기술에 대한 이해도
- 조직 문화·개발 프로세스·기술 스택 중 무엇을 우선순위에 둘 것인가?
이 우선순위에 관해 요즘 생각이 참 많아진다.. 아직은 문화 > 프로세스 > 기술 스택 순이다
- 이상적인 팀 내에서의 내 역할(Role)은 무엇인가?
눈에 띄지 않고 1인분 해내기
- 네트워킹·멘토링을 위해 어떤 활동(커뮤니티·스터디·컨퍼런스 등)을 할 것인가?
회사 내부 사람들과 스터디나 사프… 개발자 지인들과 많이 연락하기
- 실패한 이직 경험에서 얻은 교훈은 무엇이며,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?
내 기준으로 준비하지말고 남이 봐도 완벽할 정도로 준비해야한다.
6. 지속 가능한 성장 & 균형(Sustainable Growth & Well-being)
-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지켜야 할 원칙은?
나 자신을 너무 몰아붙이지 말기. 객관적으로 스트레스 지수 잘 판단하기
- 번아웃 조짐이 보일 때 사전에 감지할 지표는?
코딩에 대한 흥미가 떨어짐
- 꾸준히 동기부여를 유지하기 위해 도입할 습관·루틴은?
꾸준한 공부, 네트워킹, 원티드 보기
마치며
6개월 밖에 지나지 않아서 별 차이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지만, 막상 하고 보니 생각보다 많은 항목에서 조금씩은 생각이 추가되거나 변경 된 것 같다. 이제 1년차를 지나고 있는 개발자이지만 아직도 배워야 할 게 산더미고 모르는게 너무 많다. 그렇다고 절대 조급해하지말고 내 페이스대로 꾸준히 실력을 늘려가다보면 언제가는 목표에 도달하지 않을까… 라고 생각한다.
이 글은 velog에 먼저 올렸던 글입니다 · 원문 보기 ↗
